오늘의 감사한 일은
시부모님이 지난주 아프시고 이제 회복을 하셨는데
또 텃밭에 가셔서 일을 하고 오셨다고 통화를 했네요.
그러시면서 허리와 무릎이 안좋으신데 아프시다고ㅜㅠ
조금씩만 하세요! 계속 이야기 해드려도 듣지 않으시네요.
저녁때 잠깐 들리신다며 필요한거 이야기 하라고 하시네요.
김장 김치가 똑 떨어져서 부탁드렸더니~
인건비 내라고 ㅎㅎㅎ
저희 부모님 유머는 거의 모두 경제와 관련이 있습니다.ㅎㅎ
저녁 6시 30분쯤 내려오라는 전화.
아이들과 함께 내려가서
풍성한 김치 한통과 계란2판을 받아들고 왔습니다.
여전히 시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세금을 내신다며 만원씩 들려 보내시네요~^^
며느리에게도 세금을 주시면 안되시련지요..ㅋㅋㅋㅋ(욕심이 과하죠 ㅋㅋ)
자신들 아프셔도 자식들 무엇인가 더 해주시려는 부모님! 감사합니다.
소통 하는 이웃!
아이 같은반 엄마와 이웃이지요.
아파트에 사니 같은 동에 같은 나이의 이이가 있으면 이웃이 되지요.
그런데 소통이 잘되는 이웃이 있고
아무리 옆집이라도 소통이 안되는 이웃이 있어요.
몇년을 알고 지내지만
오랜만에 만나도 친근하고 좋은 이웃이 있는 반면
꺼리는 이웃이 있어요.
저는 그런 이웃이 둘다 있습니다.
소통이 잘되는 이웃은 서로 더 해주려고 하고 더 배려해 줍니다.
친척이 주말 농장에서 키운 야채가 많아 나누고,
이런 저런 좋은 행사 있으니 한번 보라고 정보도 주고
가끔 음식을 넉넉히 했을때는 나눠먹기도 합니다.
그래서 관계가 더 잘 이어지는 것같아요.
하지만 소통이 되지 않는 이웃은
부탁을 할때 들어주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탁도 무례하게 하지요.
인사도 없이 자기 할얘기만 툭 던지는..
저도 거절을 잘 하지 못합니다.
이럴때 내가 왜 이사람떄문에 고민을 해야하는지 또 고민을 합니다.
저도 웃으면서 거절하는 법을 배우고 싶네요.
오늘은 둘다 경험을 한 날이지만
좋은 이웃과 소통을 한것에 감사하려 합니다.
모두 좋은 이웃 좋은 부모님께 감사해요~^^*
